길고양이 2개월로 추정되는 아가를 구조했는데 집에 고양이 알러지가 심각한 사람과 가벼운 사람이 살아서 며칠간 미친듯이 검색해서 리브클리어라는 사료를 알게 되었습니다. 여기가 가격이 제일 저렴해서 주문했고요.사료 주문하고 오자마자 집에 있던 거 다 놔두고 리브클리어 먹였습니다. 고양이도 거부감 없이 잘 먹네요. 처음엔 갑자기 사료를 바꾸어서인가 변이 살짝 묽어지긴 했으나 스스로 자율급식 조절하면서 변도 예쁘게 잘 나오네요.알러지가 제일 심한 남편은 리브클리어 오고 급여 시작하고 3일정도까진 휴지를 달고 살았는데 리브클리어 먹인지 일주일이 훨씬 지난 현재 남편의 알러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. 저도 처음 데리고 왔을 때 나타나던 비염이 사라졌고요.정말이지 널리 전도하고 싶습니다. 3개월은 지나야 한다는데 아기 고양이라 그런가 효과가 더 빠른 것 같기도 합니다.먹는 양 봐 가며 미리미리 구입해 놔야 할 거 같습니다.